4
부산메디클럽

민주당, 해운대1 시의원 후보 공천 결국 취소

경선서 허위경력 문제 불거져, 당헌당규 적용 공천 무효 결론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8-05-17 19:32:27
  •  |  본지 5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당, 오늘까지 단수추천할듯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공천 잡음이 일었던 부산시의회 해운대1 선거구에 대해 재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시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회의를 열어 애초 공천을 받았던 이나견 광역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결정을 무효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나견 후보는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지만 시당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재심사를 받았다. 시당은 재심사에서도 재공천을 확정했으나 경선에서 패한 장호출 후보는 이 후보의 허위경력 기재를 문제 삼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후보가 해운대구청 산하 ‘해운대복합문화센터 사업총괄 팀장’으로 명함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했으며, 경선 ARS 여론조사 때도 이 경력을 기재해 유권자들이 ‘공무원’으로 인식하게 해 경선 결과에 영향을 줬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는 실제로는 해운대복합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사단법인 세계시민사회센터 팀장이므로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것이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장 후보의 이의를 접수하고 확인 작업을 거친 결과 공직선거법 상 허위 경력 기재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시당은 선관위의 공식 해석과는 달리 당헌당규상의 규정을 들어 이 후보의 허위 경력 기재를 인정하고 공천 무효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당 공관위는 18일까지 기존에 해운대1 선거구 경선에 참여했던 장호출 윤영기 이주환 예비후보 가운데 한 명을 단수추천으로 공천하기로 하고 후속 조처에 착수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울경 국회의원에 듣는다
민홍철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부울경 국회의원에 듣는다
이채익 행안위 한국당 간사
우리은행 광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