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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는 어떤 사람이기에 북한이 '천하의 인간쓰레기'라고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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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5-16 0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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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6일 개최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며 맥스선더 훈련과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태영호 전 북한공사 강연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 14일 국회 초청강연에 참석한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연합뉴스.
남북 고위급회담 중단을 알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새벽 3시 “특히 남조선 당국은 우리와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하고서도 그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위에 매달리고 있으며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회 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 선언을 비방 중상하는 놀음도 버젓이 감행하게 방치해놓고 있다”고 말하며 태 전 공사의 활동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렇다면 태 전 공사가 누구길래 북한이 저토록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걸까? 태 전 공사는 지난 2016년 8월 영국에서 한국으로 망명했다. 망명 직후 탈북한 북한 외교관 중에서는 최고위급이라는 표현이 계속 입에 오르내렸다.

태 전 공사는 1962년 생으로 평양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고교 재학 중 중국으로 건너가 영어와 중국어를 배웠다. 이후 평양국제관계대학을 졸업하고 외교관을 길을 걸었다. 태 전 공사 첫 부임지는 덴마크로 이후 스웨덴, 영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인과 두 아들이 있으며 망명직후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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