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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핵화 한국 입장 미국에 전달…매일 협의”

1주일 남은 한미정상회담 전 문-김 핫라인 통화 가능성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8-05-15 1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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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간 이견 조율 소통 활발

6·12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해법에 대한 온갖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미국에 비핵화와 관련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포괄적으로 우리의 의견과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거의 매일 협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한미 양측이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의견 차이를 좁히는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북미 간 이견 조율을 위한 소통도 활발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이전이나 이후를 기점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핫라인 통화를 통해 북미 간 비핵화 입장 조율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애초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결정된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는 생각보다 지연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핫라인 지연 이유를 묻는 말에 “시점을 정해놓고 통화하기보다는 내용과 목적이 있을 때 통화하는 게 맞다. 핫라인은 일상적인 정상 통화와는 특성이 다르다. 양 정상이 내밀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가동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참모진 사이에 소통이 부족해 정상 간 통화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법이 핫라인이다. 오히려 핫라인 통화가 급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은 양측 실무진이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통화) 가능성은 큰 듯하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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