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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회담 전 내달 트럼프 만난다

靑 “남북회담 직후엔 전화통화”, 한반도 비핵화·종전선언 논의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  |  입력 : 2018-04-25 1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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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정의용, 볼턴과 의제 조율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청와대 여민2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마친 뒤 임종석(왼쪽)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과 산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은 다음 달 중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그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말 또는 6월 초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해왔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종전선언에 대한 협의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남북 정상회담과 다음 달 열릴 한미 정상회담의 의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실장이 볼턴 보좌관을 한 시간 동안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두 사람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 상황, 특히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관해 이견 조율을 마쳤으며 정상회담 이후의 상황도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두 사람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직후 전화 통화를 하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볼턴 보좌관과의 회동 이후 “만남은 매우 실질적이고 유익했으며, 한미 양국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윤 수석이 전했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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