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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벌인 이유 보니 ‘인사 청탁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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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4-16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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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 씨(닉네임 드루킹)가 인터넷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드루킹’의 뜻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드루킹이라는 닉네임은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캐릭터 ‘드루이드’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0년 7월 지인에게 보낸 트위터 메시지에서 “와우를 안 한 지 십만 년인데 어떤 캐릭터로 하시나요. 저는 사냥꾼과 드루이드(를 합니다). 그러니 드루킹”이라고 발언했다. 다른 지인에게는 “요즘 시장이 지루하니 심심풀이로 게임을 하고 있다. 살타리온의 호드, 이름은 ‘드루킹’”이라고 전했다.

즉 드루킹에는 ‘드루이드의 왕(king)’이라는 의미가 담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드루킹은 시사·경제 관련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2014년 ‘경제적 공진화 모임’ 카페를 개설해 회원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주도해왔다. 2010년부터 2018년 2월까지 느릅나무 출판사의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드루킹은 왜 댓글 조작을 하게 된 것일까? 김모씨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온라인 활동을 벌인 뒤, 자신이 인사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그 뒤로 반감을 품고 댓글조작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루킹은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도 전해졌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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