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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회장 아들 유대균 씨 "세월호 수사 받은 적 없다"..."나는 거짓말 재료"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4-16 0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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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의 발언이 새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과거 유대균은 SBS 김어준이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세월로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어준은 유대균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갔다.

김어준을 만난 유대균은 “거짓말의 재료가 되기 싫어서 떠났다. 한국 사람들이 나와 가족을 욕 하는 거 밉지 않다. 돈에 눈이 먼 유씨 일가가 부실 경영을 해 배가 침몰했다는 의도적인 공세에 속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대균은 유대균은 공개 수배된 뒤 3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검거됐다.

그는 체포 후 등장한 국정원 문건에 대해 “나는 이용당했다. 체포 후 교도소 직원들이 조금씩 알려주기 시작했다. 국정원 문건 덮는데 내 체포가 이용당했다는”고 주장했다.

유대균은 아버지 유병언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아버지는 검은색 계열 옷 잘 안 입었는데 사망했을 모습에는 어두운색 옷을 입고 있다. 아버지는 술을 안 한다”며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는 금수원(구원파 기도원)에서 나가면 본인이 죽을 거라는 것도 직감했다. 아버지는 금수원을 나가면 완전히 그들의 표적이 돼 언젠가 죽음에 이른다는 걸 예상했던 것 같다”면서 “아버지가 금수원을 나가는 순간을 기다린 사람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유대균은 세월호 수사를 단 한 차례도 받은 적 없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그는 “청해진 실제 주인이 누군지 나도 모른다. 나는 10년 동안 간 적이 없다. 아버지도 방문한 적 없다”며 “나에게 세월호 관련 수사를 한 적이 없다. 판결문 자체에도 세월호에 세 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어떤 의도에서 왜 죽었는지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전까지는 제가 한국에 있어봤자 거짓말 재료로 쓰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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