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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박지원 “전직답길” 주진우 “가카 존경” 신동욱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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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3-14 0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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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오늘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유명인사와 정치인들의 SNS를 통한 발언이 줄 잇고 있다.

지난 13일 이명박 D-1일에 가장 눈길을 끈 이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다. 그는 MB 저격수로 활동하며, 그간 자신이 취재했던 파일들을 검찰에 증거물품으로 전달할 정도로 이 전 대통령 수사에 밀접하게 관여해왔다.

주 기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이명박 가카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변호사비도 없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는 전 재산을 사회 환원하셨다. 서울시장 4년 동안 월급도 한 푼도 안 받으셨다. 사실 변호인단은 매우 큰돈이 들어가는데 거기 약간에 어려움이 있다’고 비꼬았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이 전 대통령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MB 소환 D-1, 검찰만 다녀오면 연락두절 꼴이고 한국당 MB 출당·제명 카드 만지작 꼴’이라고 이 전 대통령 소환 사태를 평가했다.

또 그는 ‘유일한 살길은 일본으로 망명하는 꼴이고 확실한 증거 차고 넘치는 꼴’이라며 ‘최악의 보수정권 꼴이고 친이계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다. 정치보복 아닌 자승자박 꼴이고 원칙대로 구속은 불가피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3일 이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 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MB의 내일 검찰출두를 앞두고 너무 파렴치한 언행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글을 썼다.

이어 ‘친인척 측근들이 모든 사실을 이실직고 했으며, 영포빌딩 지하 벙커에 숨겨둔 서류에서 기록으로 남아 있다’며 ‘모두 검찰에 갔다 오면 연락두절이다, 돈이 없어 변호인 선임이 어렵다, 정치보복이다 하는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을 향해 ‘전직 대통령답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이 전 대통령 측근인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 앞에서 “자택에서 변호사들과 최종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소환은 검찰의 요구대로 예정된 시간에 맞춰 가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수석은 “아시다시피 이 (전)대통령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고 서울시장 4년 동안 월급 한푼 안 받았다. 변호인단은 사실 큰 돈이 들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전 대통령은 110억 원대 뇌물죄를 비롯해 300억 원에 달하는 비자금 조성 혐의 회에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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