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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기자회견 반박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기사에 누리꾼 "민국파 불신"..."정도사 축지법?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3-13 0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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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기자회견을 통해 전면 부인하자 프레시안이 반박 기사를 보도했다. 하지만 논란은 더 가중되는 모양새다. 정 전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하겠다며 정면 승부 입장을 밝힌데다 누리꾼들도 프레시안의 반박 보도 내용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며 긍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 ‘서울시장 선거 캠프 와중 자필 반성문을 제출하며 용서를 빌던 분이 또 예전 버릇을 못 버린 듯 합니다. 해당 시간대에 대한 상세 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정 전 의원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 씨는 정 전 의원의 기자회견 직후인 12일 오후 프레시안에 “201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잠자는 시간 빼고는 정 전 의원과 계속 같이 있었다”며 “23일 일정을 수행하던 중 차로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줬다”고 증언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민국파’라는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댓글로 올렸다. 정 전 의원이 예전 버릇 못 버린 듯하다고 지적한 인물이 바로 이 민국파라는 인물이라는 거다.

한 누리꾼은 ‘민국파가 그때 말이 많이 나와서 미권스에서 봉도사님이 쫓아낸 그 분 아닌가요?’라며 12일 프레시안 보도에 증언자로 나선 민국파라는 인물의 신뢰성에 문제 제기를 했다.

이에 6년 전 온라인 매체 ‘프레스바이플’이 ‘정봉주가 직접 ‘민국파 카페지기 그만둬라’ 주문‘이라는 제목으로 낸 기사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BBK 폭로로 정 전 의원이 구속되어 있었을 때 민국파는 ‘미권스’ 회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고 한다. 이에 정 전 의원은 옥중에서 “민국파가 카페지기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고, 이에 카페 운영진도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민국파는 카페지기 권한으로 모든 운영진의 등급을 강등해 논란을 빚었다.

이와 함께 누리꾼은 프레시안의 후속보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민국파가 프레시안에 “2011년 12월 23일 오후 1~2시께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정 전 의원을 데려다 줬다”고 증언했지만, 2011년 당시 한겨레의 ‘나꼼수 정봉주 26일 수감 23일 마지막 방송 녹음’ 제목의 기사에는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1~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는 녹음실에서 ‘나꼼수’(나는 꼼수다) 마지막 방송의 녹음을 마친 것으로 나온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봉주, 정 도사가 축지법 분신술 하냐’ ‘서어리 프레시안 용서 빌 생각은 않고 반나절 넘게 대책 세운 게 이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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