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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남경필, 도시락 준 전해철에 "경쟁 사이인데 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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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3-13 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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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캡처
잇따른 미투 폭로와 공방으로 정치권의 분위기가 냉랭한 가운데 정치인들이 소통 도시락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우리가 남이가’에는 전해철 의원이 출연해 소통도시락의 주인공이 순댓국을 좋아한다며 백암순대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전 의원은 포천 막걸리와 함께 목포 낙지 등의 재료를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 의 원은 아내가 알려준 레시피에 따라 죽순밥, 낙지호롱구이, 순대볶음 등을 만들었다.

전 의원이 준비한 소통도시락의 주인공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였다.

전 의원은 “정치권에서 꼭 해야하는게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장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의의 경쟁뿐만 아니라 많은 소통을 하면서 도정도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 지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는 “오늘 만든 재료가 국민들이 좋아하는 재료다. 정치를 시류에 편성해서 짧게 할게 아니라 오랫동안 기억되는 정치를 하면 좋을 듯 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후 MC들이 도시락을 들고 남경필 지사를 찾아갔다. 남 지사는 도시락을 받은 뒤 전 의원에 대해 “경쟁하는 사이인데 격하지 않다”고 전했다.

남 지사는 “점심을 잘 못먹었다”면서 도시락을 먹은 뒤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남 지사는 “강적이다. 남에 대한 배려가 큰 도시락이다. 사람을 따뜻하게 감동을 시키면 제가 이거 먹고 나쁜 이야기 나가겠다”고 도시락을 평가했다.

끝으로 남 지사는 “전 의원님의 따뜻한 마음과 한판 멋지게 붙어보자는 결의까지 담긴 것 같다. 정책 대결, 철학 대결로 멋지게 해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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