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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조합원 “정봉주 사건 서어리 기자 정기총회 출석해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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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3-13 0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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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프레시안이 보도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12일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2011년 12월 23일(금요일)이건, 2011년 12월 24일(토요일)이건 간에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A씨를 만난 사실도 성추행한 사실도 없고, 그 전후에도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프레시안 조합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어 그는 “(성추행 장소로 지목된) 여의도 렉싱턴 호텔 룸, 카페, 레스토랑, 레스토랑 룸이었건 간에 A씨를 만난 사실이 없고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당일 행적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에게 정정보도와 사과문을 요구하는 바이며, 그렇지 않을 시에는 법적으로 고소도 불사하겠다. 방송에서 수차례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어리 기자와 프레시안의 보도를 지적하고 고소를 하더라도 A씨를 고소하지 않는 건, A씨가 허위로 주장했는지 아니면 프레시안이 허위로 썼는지 확인해야 하고 미투 운동을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일 프레시안 조합 커뮤니티에는 “정봉주 사건에 대해 17일 정기총회에 서어리 기자 출석 및 해명을 요구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프레시안 정기총회는 17일 토요일에 열린다.

작성자는 “프레시안을 10년 이상 보고 있는 조합원 ”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작성자는 “기사는 팩트 체크를 거친 사실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전달을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프레시안이 낸 정봉주 관련 기사가 타 미투 관련 폭로 기사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지 문제를 제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사가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한 것인지, 반박할 수 없을(혹은 매우 신뢰로울) 증거가 있는지, 팩트 체크를 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검증한 사실을 지금까지 독자에게 잘 전달을 하였는지 점검하기 위해 기사 작성자인 서어리 기자 출석 및 해명을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 서울시장 출마 1시간 전 쯤 “2011년 피해자 ㄱ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정봉주 전 의원은 예정돼 있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취소했다.

이후 9일 정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 룸에서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한 현직기자) A 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 저는 그날 A 씨뿐 아니라 어떤 사람도 만난 적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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