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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주적 누구냐”에 국방장관 “단언하긴 어렵다”

여야, 근로기준법 등 77건 의결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8-02-28 2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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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국회 긴급 현안 질문서
- 北 ‘김영철 방남’ 집중 공세
- 주적 지칭 놓고 설전 벌여

자유한국당의 요구로 28일 열린 국회 긴급 현안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 의원들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북한을 주적으로 지칭할지를 놓고 대립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방남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른 한국당 의원들이 송 장관을 상대로 “주적이 누구냐”고 반복적으로 물었으나 송 장관이 “단언적으로 말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 간 고성을 포함한 설전이 벌어졌다.

송 장관은 ‘주적이 어디냐’는 한국당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 “주적이란 개념은 별도로 없고 적이란 개념은 있다. 주적·종적 논란이 많으므로 제가 여기서 단언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어렵다”고 답했다. 송 장관은 ‘주적이 누구냐’는 한국당 이은재 의원의 질문에도 “군사적으로 볼 때는 국가와 국민을 공격하거나 적대하는 것을 전부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서는 “북한의 행위”라면서도 “책임자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77개 안건을 의결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헌정특위 산하 정치개혁소위원회는 이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광역의원은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기초의원은 현행 2898명에서 2927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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