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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 선고 김세윤 부장판사 누구?...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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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2-13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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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최순실의 1심 선고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을 선고받았다. 이날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결정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김세윤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을 심리했던 형사합의 27부 재판장인 김진동 부장판사와 동기다.

김 부장판사는 증인이나 피고인 등 사건관계인들에게 진행상황을 쉽게 설명해주고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친절한 판사로 유명하다.

최순실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광고감독 차은택씨,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최씨 조카 장시호씨 등 모두 13명이 김 부장판사의 진행 아래 재판을 받았다. 1년 가까이 국정농단 사건을 맡고 있지만, 워낙 재판 진행을 원활히 해 재판 당사자 측이 법정에서 공개 불만을 표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에서는 원칙주의자로 신중하면서도 소신 있는 판결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 해 7월 박 전 대통령이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3차례나 재판에 불출석한 뒤 다음 재판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내자 “출석을 계속 거부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출석 조치하고 재판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를 보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결국 불출석 의사를 접고 예정된 재판에 출석할 수밖에 없었다. 신중하면서도 소신 있는 판결을 한다는 평을 받았다.

김 판사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9년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해 수원지법 판사·서울고법 판사·전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을 지내 법리적으로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14년에는 경기지방변호사회가 꼽은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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