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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자유한국당 해수부 장관 사퇴 요구에 “진상규명 말할 자격 있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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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1-24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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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반발하자 세월호 유가족은 “자유한국당은 빠지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유경근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은 그 더러운 입에 ‘세월호’의 ‘세’자도 담지 말라”며 분노했다.
이어 유경근씨는 “진상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피해자들을 끊임없이 모독한 너희들이 감히 유해발견 은폐를 한 자를 문책하고 진상규명을 하고 사과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느냐”라고 비판했다. “역겹다. 자유한국당. 제발 너희들은 빠져라. 구역질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김현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부본부장은 “내가 책임질테니 알리지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분노를 사고 있다.
(사진=유경근 페이스북 캡쳐)

앞서 한국당은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수습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고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김영춘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을 두 번 울리는 일”며 “지금 김영춘 장관이 해야 할 일은 입에 발린 사과가 아니라 사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도리를 다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비판하더니, 국가의 도리를 떠나 인간의 도리도 다하지 못하는 문재인 정부에 할 말을 잃었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를 철저히 문책하고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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