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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곧장 평택 미군기지 방문, 청와대서 정상회담…국회연설도

트럼프 내외 방한 일정 공개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7-11-03 2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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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서 질의응답 시간도

오는 7~8일 국빈으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은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 방문으로 결정됐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 일정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7일 정오께 한국에 도착해 공항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의 영접을 받고 공항 도착 행사를 연다. 이후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는데, 이와 관련해 남 차장은 “평택 기지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로, 한미 동맹의 미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군 통수권자로서 북핵 문제의 직접 이해 당사국이자 동맹국인 한국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위공약과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캠프 험프리스의 전체 부지 비용과 건설비 100억 달러 중 92%를 지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회담, 두 정상 간 친교 산책 순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상춘재에서 별도로 만나 환담을 할 김정숙 여사,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합류해 양국 정상 내외 간 우의를 다지는 친교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공동기자회견은 두 정상이 각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클래식과 한국의 퓨전 전통음악, K-팝 콘서트 등 문화 공연과 국빈 예우에 걸맞은 만찬이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둘째 날인 8일 오전에는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국회를 방문해 연설한다. 남 차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 국가 순방 중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의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및 정책 비전에 대해 연설을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마지막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할 예정이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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