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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전략핵’ 차이는 파괴력과 운용방식… “병력이냐 도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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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0-14 17: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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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도발으로 국내에서도 ‘핵무장’을 요구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가사키 원폭투하 당시 모습. 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에 대해 즉답하지 못한 사실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의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를 설명해달라”는 요구로 시작됐다. 이에 강 장관은 “전술핵은 당장 전시 상황에서 사용하는 그런 무기고, 전략핵은 장기적 억지력 차원에서 거리나 운영 면에 있어 전략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으나 이 의원은 “잘 정리가 안 된 것 같다”며 “전략핵은 전시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협박용이란 의미냐”고 지적했다.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는 파괴력과 운용방식에 있다.
전술핵은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미사일 등에 장착해 군사목표를 공격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이에 반해 전략핵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등 대규모 살상력을 내세워 대도시나 산업도시 등을 파괴하는 전략적 목적을 지녀, 이를 통해 전쟁 억지력을 강화·유지하기 위한 무기 체계다.

이외에도 이날 강장관은 한미 공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자 “어제(11일)있었던 (미 전략 폭격기)B-1B 비행에 저희 F35도 함께했다”고 말하며 여전히 한미간의 공조가 튼튼함을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국내에는 스텔스 전투기 F35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날 B-1B비행에 함께한 것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였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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