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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패러다임 전환통해 창의적 인재 육성해야"

국제 아카데미- 강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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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7-06-14 21: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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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4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국제 아카데미 12기 12주 차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부산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 아카데미 12기 12차 강의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김 교육감은 "로봇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을 매개로 한 기술혁명으로 2020년까지 세계적으로 일자리 500만 개가 줄어드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하지만 이미 교육현장에서 온라인 공개강좌인 무크(MOOC), 해외 온라인 토론형 수업인 미네르바 스쿨처럼 가히 혁명적이라 할 움직임이 진행 중인 만큼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미래 학교 교육은 직업 세계 변화에 적응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현실은 '입시를 위한 교육'에 머물러 있으며 시험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과 획득에 집중돼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연결해 복잡한 문제를 푸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교육감은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핀란드 교육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핀란드의 공교육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빡빡한 수업과 과제, 객관식 시험, 학교 간 격차 등 3가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시험 횟수를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교사 인력을 개선하고, 특성화를 통해 평등성을 높인 것이 핀란드 교육의 비법"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창의성과 인성, 다양성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토론 교육 ▷실천중심 인성교육 ▷교원역량강화 ▷교육격차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교육이 부산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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