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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정상 '위안부 담판'은 없을 듯

외교장관 조율서 입장 못 좁혀

  • 국제신문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5-11-01 19:32:20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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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주하는 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경색국면을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정상이 처음 회담을 할 정도로, 양국 간 최대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느냐가 이번 회담의 관심사다.

한일 양국 정상이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가능성은 일단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과거사에 대해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를 지향해 나간다는 정신"을 원론적으로 언급하는 선에 머물렀다.

이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놓고 한일 정상 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현안은 한일 정상회담의 핫 이슈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1일 만난 한일 외교장관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양국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약 50분간 머리를 맞댔으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는 없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내일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다 논의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위안부가 문제가 논의될 수 있지만, 양국 간에 접점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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