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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일정상회담 내달 2일 제안

"일본 측 회신 기다리는 중"

  • 국제신문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5-10-26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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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엔 한중정상회담 개최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을 별도 개최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한일 양 측간에 협의해왔고, 최근 우리 측은 개최 일자를 11월 2일로 일본 측에 제의, 일본 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 일정이 다음 달 2일로 최종 확정되면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며, 경색된 한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또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리 총리와 31일 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방안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리 총리의 방한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며, 방한 기간에 박 대통령과 양자회담 외에 정의화 국회의장 면담, 황교안 국무총리 면담, 한국 경제단체 주최 환영 리셉션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두 나라의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시진핑 국가주석(서열 1위),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서열 3위)에 이어 이번 리 총리(서열 2위)의 방한으로 중국 정부의 핵심 지도자들이 모두 방한하게 됨으로써, 한중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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