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억새 사이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에도 바람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에서 5∼20㎜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창원 15도, 제두 19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6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 등급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됐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