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프리카 TV 캡쳐

아프리카 BJ 감스트와 나락즈(뇌질혜, 남순)의 성희롱적 발언 후 그들의 대응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감스트와 뇌질혜, 남순은 24시간 생방송 중 여성 BJ를 향한 성희롱적 발언을 해 인터넷방송갤러리(이하 인방갤)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심각성을 깨달은 이들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언급된 BJ들에게 직접 사과할 것임을 밝혔다.

외질혜는 “언급된 BJ님들의 연락처를 알아보고 있다”라며 “어떻게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남순과 감스트까지 피해를 입게돼 멘탈이 흔들린다며, 이번 방송이 끝난 후 한동안 자숙할 것을 밝혔다.

남순 역시 당사자들에게 직접 연락 드리겠다고 밝히며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외질혜가 자기 탓이라고 했으나 다 잘못한 것”이라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직접 사과 드리겠다”라고 밝혔다.또한 4만명이 되는 시청자들 앞에서 이 같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과는 당연하고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지”, “잘못된 말이라는 걸 몰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