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등장한 디진다돈까스와 뼈구이가 화제다.

SBS 제공

16일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디진다돈까스와 뼈구이가 올랐다.

이는 지난 10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의리 김보성과 함께 청량리에서 ‘뼈 구이’ 먹방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보성은 추천 받은 뼈구이를 주문하며 “나는 무조건 매워야지. 나는 음식이 빨갛지 않으면 음식으로 치지 않는다”고 허세를 부렸다.

음식이 나오자 허겁지겁 뼈구이 먹방을 시작한 김보성은 “매운맛 마니아다. 매운 맛과 의리를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다”고 말하며 딸국질을 멈추지 못했다.

이상민이 가장 매운 음식이 무엇이냐 묻자, ‘디진다 돈까스’를 꼽았다.

“디질 뻔했어, 진짜”라며 그때를 회상한 김보성은 “더 맵게 해 주세요”라 부탁했고, 보성의 도발에 매운 소스를 추가한 사장 때문에 응급실에 간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