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상호)는 2024년 8월부터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취약계층과의 소통을 위한 ‘보다 나은 틈새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다 나은 틈새서포터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후 보장결정까지 평균 한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보장결정 전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필요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틈새서포터즈 지원을 받은 감만2동 김모씨는 “신청 후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물품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조상호 감만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틈새 서포터즈가 되어 지속적인 소통과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