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10월 10일 대학 내 건학50주년 기념관 창의융합존에서 창의융합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창의융합 신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이 대학은 4차산업 트랜드 변화에 따른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사고력, 창의력 향상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창의융합 신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재학생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융복합코딩교육으로 볼록형 프로그래밍, 스프라이트 고급(변수, 난수, 펜기능 사용 등), 마이크로비트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소재화공계열, 자동차과, 신재생전기계열, 치위생과, 식품영양과 등 비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오는 10월 29일에도 진행되며 12월에는 전문가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식품영양과 2학년 김양이 학생은 “SW 코딩 알고리즘 접근을 다양한 스크래치 프로그램 예제 실습으로 알 수 있어서 배우기 쉬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지난해에도 재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신기술 특강, 메이커스튜디오 및 스마트공장 견학, 3D프린팅, 드론, 스마트자동화(PLC) 활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