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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사량도·한산도 50㎝ 감성돔 손맛 짜릿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2023.03.23 11:33
●민물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자 각 낚시터에는 많은 꾼이 몰렸다. 경남 하동 송원지에는 꾸준한 붕어조황으로 장박하는 낚시꾼이 많았다. 밀양 초동지에서도 부쩍 좋아진 낚시여건에 많은 꾼이 몰려 23~29㎝급 붕어 2~5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미전천에서는 드문드문 월척급 붕어가 올라왔다. 강서구 송백수로에서도 이따금 월척붕어가 보였다. 청도 흑석지에서는 24~31㎝급 붕어 3~6마리씩 잡았다. 청도 대곡지에서는 밤낚시로 34㎝급 붕어를 비롯해 39㎝ 내외의 붕어 3, 4마리씩 건졌다. 자양지 신촌지 내곡지에서도 20~30㎝급 붕어 4~8마리씩 올라왔다. 청도천에서는 25~37㎝급 붕어 2~5마리씩 낚았다.

●바다

낚시하기 좋은 조금물때(조류가 거의 흐르지 않고 간만차도 적음)를 맞아 많은 꾼이 바다로 향했다. 경북 울진권 선상낚시에서는 가자미를 비롯한 열기와 볼락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포항 신항방파제에서는 20~40㎝급 고등어 20~40마리씩 잡았다. 월포, 구룡포 등에서는 형광등 사이즈급 학꽁치가 20~30마리씩 올라왔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꼴뚜기가 20~30마리씩 잡혀 많은 꾼이 몰렸다. 학꽁치도 10~30마리씩 건졌다. 읍천 선상외줄낚시에서는 열기, 쏨팽이, 우럭 등으로 20~3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온산과 주전권에서도 대·중사리급 학꽁치가 20~40마리씩 잡혔다.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30~50㎝급 감성돔이 1, 2마리씩 올라왔고, 15~40㎝ 전갱이 고등어가 20~40마리씩 잡혔다. 간절곶 선상낚시에서는 40~90㎝나 되는 참돔이 잦은 입질을 했으며, 20~40㎝급 전갱이도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부산 태종대 앞바다 왕도다리낚시는 씨알과 마릿수가 좋아 많은 꾼의 인기를 끌었다. 경남 창원과 마산권에서는 15~36㎝급 도다리를 2~15마리씩 잡았다. 통영 홍도와 매물도, 거제 안경섬 등에서는 타이라바낚시로 30~50㎝급 참돔을 3~5마리씩 낚았다. 특히 홍도에서는 60㎝급 농어를 2~4마리씩이나 잡았다. 매물도와 욕지도에서는 열기와 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사량도와 한산도 내만권에서는 40~50㎝급 감성돔을 1~3마리씩 잡았다.

전남 여수 거문도 선상루어낚시에서는 500~700g 심해 갑오징어를 10~20마리씩이나 낚는 기록적인 조황을 올리기도 했다. 소포항에서 출발하는 갑오징어낚시에서는 신발급·대포알급 갑오징어가 4~20마리씩 올라와 많은 꾼이 몰렸다. 완도 신지도 부속섬인 갈마도와 혈도에서는 35~45㎝급 감성돔이 2, 3마리씩 잡혔다. 생일도를 찾았던 꾼들도 40㎝ 전후의 감성돔 2~5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신안권에서는 활발한 도다리낚시로 20~40㎝급 3~7마리씩 쿨러를 채웠다. 간자미도 이따금 1, 2마리씩 올라왔다. 
전남 완도권 감성돔 낚시로 조과를 올린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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