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13일부터 5일간 지난해 동해와 남해서 각각 폐사체로 발견된 흑범고래와 큰돌고래 해부 조사를 실시한다. 두 고래는 2021년 해양보호생물로 신규 지정됐다. 13일 오전 수과원 고래연구센터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양포유류 보존의학 네트워크’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흑범고래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