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전설적인 투수인 고 최동원 감독의 어머니 김정자(왼쪽) 여사와 롯데 자이언츠 주장 이대호가 14일 고인의 7주기 추모행사가 열린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임직원과 ㈔최동원기념사업회, 최동원 야구교실, 팬클럽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동원상을 2회 수상한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은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공 300개를 후원했다.  전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