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르고 굳건한 기개를 가진 대나무는 참언론상에 비유됩니다. 군홧발에 짓눌렸지만 분연히 일어서 복간을 이루고 1일 창간 71돌을 맞은 국제신문은 ‘대나무 정신’을 존중합니다. 부산 기장군 아홉산 대나무숲에서 국제신문을 펼쳐든 독자가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보다 많은 독자가, 더 오래, 더욱 행복한 미소를 짓도록 국제신문이 온몸으로 뛰겠습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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