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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1폰 2번호’ 사용 가능해진다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2022.08.18 20:20
다음 달부터 e심(eSIM) 도입으로 휴대전화기 한 대로 전화번호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일부터 e심이 장착된 휴대전화기 한 대로 전화번호 두 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오른쪽이 e심이며, 왼쪽 3개는 기존 유심. 연합뉴스
18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9월 1일부터 e심이 장착된 스마트폰에서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화기 한 대에 e심 모듈과 유심 슬롯이 하나씩 있으면, 마치 유심 슬롯이 두 개 있는 것처럼 두 개 번호를 쓸 수 있다.

석태영 LG유플러스 모바일디바이스개발팀장은 지난 17일 ‘e심 스터디’ 설명회를 열고 “유심은 통신사업자가 미리 정보를 넣어놓고 판매하는 방식이라면, e심은 단말기에 장착된 채 여기에 사용자 정보를 담은 ‘프로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유심은 휴대전화기의 유심 슬롯에 넣고 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돼 있다. e심이 내장된 폰을 사면 처음에는 e심에 가입자 정보가 없고 비어 있는 상태이며, 고객이 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하고 통신사로부터 전달받은 QR코드를 스캔해 프로파일을 깔 수 있다. 프로파일이 깔린 순간부터 e심은 유심과 똑같은 역할을 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등 전세계 69개국이 e심을 활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도입 초기로 아직은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많지 않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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