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전문매체 ‘위치(Which)’는 ‘2018년 최고 브랜드’에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나란히 올렸다.

‘2018년 최고 제품(The best in tech 2018)’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8개 가전 IT 품목에서 457개 브랜드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TV는 17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장 치열한 가전 품목이었으나 LG전자가 이를 뚫고 ‘올해의 브랜드’로 뽑혔다.

삼성전자 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품목에서 경쟁사 애플을 제치고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즉 총 8개 품목 중 3개의 품목(TV, 스마트폰, 태블릿 PC)이 한국의 브랜드로 선정된 셈이다.

한편 2019년 주목할 브랜드에는 △노트북 PC-LG전자 △태플릿 PC/웨어러블 기기-애플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삼성 등이 선정됐다.

박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