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menu search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저출산 극복 위해 가임력 증진과 난임 치료 연구에 힘 모은다"

구시영 선임기자 ksyoung@kookje.co.kr | 2023.03.21 15:24
지난 20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새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센텀병원과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업무 협약

-생명과학 분야의 예방 진단, 전문가 교류 등에도 협력

- 연구원 사무실 이전, “창조형 공익법인으로 더욱 발전”

부산센텀병원 박종호(오른쪽) 이사장과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박남철 이사장이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국내 저출생(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부산의 비영리 공익법인과 중견 의료기관이 저출산 및 난임 극복을 위한 연구활동 등에 힘을 모으고 나섰다.

 센텀의료재단 부산센텀병원(이사장 박종호)과 (재)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이사장 박남철)은 지난 20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의 새 사무실(망미번영로 38번길 107)에서 이전 개원식 겸 상호 연구·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임력 증진과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과학적 치료 통합플랫폼 구축 연구, 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생명과학 분야의 예방과 진단, 연구 정보 공유, 치료 전문가 교류, 전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투자활동 지원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남철 이사장(전 부산대병원장)은 “연구원의 확장 이전을 계기로 남성 가임력 증진과 저출산 극복, 정자은행 및 정자학 연구 등에 더욱 정진하고 창조형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새 사무실(보증금, 월세) 비용은 센텀의료재단 측이 모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호 이사장은 “오늘날 저출산 현상은 국가적으로 큰 문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연구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장은 부산대 의대 출신으로 동아대병원장과 대동대 총장 등을 역임한 윤진한 원장이 맡았다. 윤 원장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한국전립선연구재단을 연구원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연구원에는 박호국 전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이 연구원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업무협약식에는 김인세 부민병원 명예원장(전 부산대총장), 난임 치료분야 전문가인 이규섭 센텀이룸여성의원 원장(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명예교수), 파인힐병원의 박정미 이사장과 김진목(통합암치료 전문가) 원장 등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시영 선임기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국제신문 뉴스레터
당신의 워라밸 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