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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피파온라인4, 약관 수정에 섭종설...“사실 무근”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2019.07.03 18:23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FIFA온라인4)가 약관 수정으로 일명 ‘섭종’(서비스 종료, 서버 종료)설에 휘말렸다.

넥슨 모바일 서비스 약간 수정안. (노란색 네모 안)제13조 5항을 두고 일부 사용자들이 넥슨 게임의 서비스 종료로 해석하고 있다. 사진=피파온라인4
피파온라인4(이하 피파4)를 운영하는 넥슨 측은 지난 1일 피파4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넥슨 서비스 이용약관 및 넥슨 모바일 이용약관 변경’ 내용을 안내했다.

오는 4일부터 변경될 약관 내용은 게임 이용자 권리 보호 강화 및 회사의 면책 범위 조정이 주를 이뤘다.

그 중 논란이 된 부분은 넥슨 모바일 서비스 이용약관에 추가된 제13조(서비스의 변경 및 중지) 5항 ‘회사의 분할, 합병, 영업양도, 영업의 폐지, 당해 게임서비스의 수익악화, 당해 게임의 서비스 권한 상실 등 회사의 경영상 중대한 필요에 의한 경우’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 조항을 시기적으로 넥슨 게임 서비스 종료로 해석하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넥슨 지주회사인 NXC의 김정주 대표가 NXC 지분 총 98.4%를 매물로 내놓는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피파4 서비스 종료설이 나돌았다. 게다가 피파4를 개발한 EA 측이 오는 9월 27일에 출시될 ‘피파20’에 한글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당시 넥슨 측은 “피파4 서비스는 계속된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NXC 지분 매각도 현재 잠정 보류된 상황이다.

넥슨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넥슨 서비스 이용약관 개정은 자사의 게임 서비스 종료와는 무관한 일이며 서비스 환경이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개정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논란이 된 제 13조 5항은 모바일 서비스 이용약관에만 해당하며, 온라인 서비스 이용약관에는 2016년 8월 1일에 이미 개정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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