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 프로야구(MLB) 2024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 구단이 26일(한국시간) 발표한 개막일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앨릭스 스텀프 MLB닷컴 기자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배지환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지환과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이는 알리카 윌리엄스, 재러드 트리올로 등은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배지환은 왼쪽 고관절 굴근 부상(Left hip flexor injury)으로 지난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전까지 시범경기 7경기에서 11타수 3안타(타율 0.273) 1타점 출루율 0.500을 올렸다. 배지환은 지난해 정규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 OPS 0.608로 활약했다. 한편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활약이 기대되는 김하성은 이날 오랜만에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를 기준으로 김하성의 안타는 지난 14일 오클랜드 전 이후 12일 만이다. 한국에서 치른 LA 다저스와 개막 2연전에서는 2경기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0(29타수 9안타)이다.
이정후는 이날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한 것은 전체 12경기 중 3번째다. 그의 타율은 0.375(32타수 12안타)이다.
배지환은 피츠버그 구단이 26일(한국시간) 발표한 개막일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앨릭스 스텀프 MLB닷컴 기자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배지환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지환과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이는 알리카 윌리엄스, 재러드 트리올로 등은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배지환은 왼쪽 고관절 굴근 부상(Left hip flexor injury)으로 지난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전까지 시범경기 7경기에서 11타수 3안타(타율 0.273) 1타점 출루율 0.500을 올렸다. 배지환은 지난해 정규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 OPS 0.608로 활약했다. 한편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활약이 기대되는 김하성은 이날 오랜만에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를 기준으로 김하성의 안타는 지난 14일 오클랜드 전 이후 12일 만이다. 한국에서 치른 LA 다저스와 개막 2연전에서는 2경기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0(29타수 9안타)이다.
이정후는 이날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한 것은 전체 12경기 중 3번째다. 그의 타율은 0.375(32타수 12안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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