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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초 만에 ‘쾅’ 이재성 2경기 연속 벼락골

분데스리가 보훔전 선발 활약, 마인츠 7경기 만에 무승 탈출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2023.01.29 20:07
독일 프로축구 분데리스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이 2경기 연속 ‘벼락 골’로 팀의 리그 6경기 무승 탈출에 앞장섰다.

이재성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보훔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벼락 같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3초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카림 오니시워가 반대편으로 내준 공을 앙토니 카시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골문 앞에 있던 이재성이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25일 도르트문트전 선제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자, 이번 시즌 4호 골이다. 리그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한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를 5개로 늘렸다.

이재성은 지난 도르트문트전에서도 경기 시작 1분32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인츠 구단은 이재성의 골 직후 공식 SNS를 통해 ‘토르트문트전 2분 골, 보훔전 1분 골, 이재성은 ‘얼리 골(이른 시간 골)’을 좋아해!’라며 기쁨을 표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에 이어 전반 17분 질반 비트머, 28분 카림 오니시워의 연속 골로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후반 12분 오니시워가 한 골을 더 보태 네 골 차로 달아난 뒤 이재성은 17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재성을 포함, 후반 24분까지 4명을 교체한 마인츠는 피에르 쿤데, 에르한 마쇼비치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추격당했으나, 후반 42분 오니시워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쐐기포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이재성의 활약에도 도르트문트에 져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에 빠졌던 마인츠는 리그 7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또 6승5무7패로 승점 23을 쌓아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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