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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시즌 첫 ‘톱5’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4위, 욘 람 7위… 세계랭킹 1위 무산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2023.01.29 20:05
임성재(25·사진)가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톱5’에 진입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4위는 임성재가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7위 이후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 올해 개막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13위, 소니오픈 컷 탈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8위 등으로 다소 기복을 보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초반 파를 지키다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 냈지만, 7번(파4)과 9번(파5) 홀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4번 홀(파4)에서 7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선두권까지 넘봤으나 이후 버디 기회를 놓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맥스 호마(미국)가 차지했다. 호마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샘 라이더에 5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6타를 줄이며 대역전극을 펼친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3위 내에 들면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었으나, 공동 7위로 밀려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투어 신인 김성현이 공동 20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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