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는 골프 그린까지의 거리가 100미터 이내 지점에서 핀을 향해 치는 샷을 말한다. 핀과의 거리에 따라 크게 칩샷, 피치샷, 피치 앤 런샷으로 나뉜다.

칩샷은 핀에서 20미터 이내 거리에서 짧게 띄워서 많이 굴리는 어프로치로 스텐스와 스윙에 주의해야 한다.


1. 칩샷 어드레스

양발은 클럽 헤드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왼발은 왼쪽으로 살짝 오픈한다.
여기서 왼발은 살짝 뒤로 뺀다. 이때 체중은 살짝 왼쪽으로 실어준다.

2. 칩샷 볼 포지션

공 위치는 어드레스 상태에서 오른발 엄지발가락 안쪽에 둔다. 이는 클럽의 리딩엣지가 지면에 닿기 때문이다.

3. 칩샷 스윙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건 스윙시 손목 상태다. 양손과 손목의 움직임을 없애고 백스윙과 팔로스루의 크기를 같게 해야한다.
수동적인 형태로 스윙을 해야하며 피니시에도 제어된 동작을 취해야 한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