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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새 감독 물색…이제 롯데로 쏠리는 눈

kt 감독·단장 동반 사의 표명, 이숭용 타격코치 새 단장 선임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2018.10.18 19:23
- 롯데 감독 교체 결정 소문 무성
- 구단 측 “아직 확정된 것 없다”

다시 프로야구에 찬 바람 부는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하위권으로 추락한 NC 다이노스에 이어 kt 위즈도 새 감독 물색에 돌입했다. 정규시즌 7위에 그친 롯데 자이언츠가 어떤 선택을 할지 부산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kt에 따르면 김진욱 감독과 임종택 단장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kt 구단은 이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성·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창단 처음으로 야구인 출신인 이숭용(47) 타격코치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감독 최적임자를 물색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전 감독은 기술자문을 맡는다.

올해 최하위 NC도 지난 17일 김경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이동욱(44) 수비코치를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2년이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SK는 트레이 힐만 감독이 재계약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새 감독을 물색해야 하는 처지다.

나머지 7개 구단 감독은 3년 계약을 맺어 계약 기간이 남았다. 두산 김태형·넥센 장정석·삼성 김한수 감독은 계약이 내년까지이다. KIA 김기태·롯데 조원우·LG 류중일·한화 한용덕 감독은 2020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이 남았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kt 김진욱 감독도 계약기간을 1년 남기고 사퇴했다.

롯데를 비롯한 하위권 팀 중에서도 일부 감독 교체설이 새어 나오긴 하지만 그룹 최고위층의 최종 판단을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 롯데 구단은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거나 후보군을 정해뒀다는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일 뿐이다.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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