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3연승 도전에 좌절했다.

SPO TV 중계화면

맨유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18/2019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 (EPL) 6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또 맨유는 승점 10점으로 상위권 진입도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맨유 프레드는 포그바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전 분위기는 맨유로 기우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8분 울버햄튼의 동점골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히메네스는 패널티박스 안에서 뮤티뉴에게 패스를 연결시켰고 무티뉴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맨유의 골대 안으로 볼을 넣었다. 손영훈 인턴기자

이후 경기에서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양 팀은 승점 1점 씩을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