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이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사진 =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중인 황소 황희찬)

지난 22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알타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미나미노 타쿠미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미한 발목부상이 있었던 그는 건강히 복귀해 마르세유와의 유로파리그 4강전은 끄덕없음을 보여줬다.

잘츠부르크는 제롬 옹게네와와 한스 볼프의 골, 그리고 안드레아스 율머의 골을 엮어 알타흐를 3-1로 꺽었다.잘츠부르크는 승점 71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한 경기 한 경기가 역사를 쓰고 있는 잘츠부르크의 시즌 종료가 기대된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