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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페더러와 다시 한 번?

ATP투어 8강서 재격돌 가능성
이병욱 기자 | 2018.03.13 19:44
세계랭킹 1위인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6위)의 재대결이 임박했다.

정현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15위·체코)를 2-0으로 꺾었다. 정현의 16강 상대는 올해 32세인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로 정해졌다.

정현이 쿠에바스를 꺾고 페더러가 제러미 샤르디(100위·프랑스)를 물리치면 둘은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정현은 올해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페더러와 처음 만났으나 2세트 도중 발바닥 물집으로 인해 기권했다.

이날 정현이 꺾은 베르디흐는 2015년 세계 4위까지 올랐던 강자다. 그동안 베르디흐에게 두 차례 패했던 정현은 세 번째 맞대결에서 설욕했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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