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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상화, 1000m 포기…500m 집중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 2018.02.13 20:03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제’ 이상화(29)가 평창동계올림픽 10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500m 세계랭킹 1위인 고다이라 나오(32·일본)와의 ‘세기의 대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26)는 1000m에 첫 출전한다.
이상화(왼쪽), 박승희
대한체육회는 “이상화가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500m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14일 예정된 1000m를 포기한다”고 13일 밝혔다.

500m와 1000m 출전권을 모두 확보한 이상화는 그동안 500m에 초점을 맞춰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1000·3000m)에 올랐던 박승희는 이상화가 출전하지 않는 1000m에서 첫 올림픽 레이스를 펼친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거나 잘 풀리지 않아서 종목을 갈아탄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었다.

국내 선수 가운데 2개 이상의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빙상 선수는 박승희가 처음이다.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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