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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포커스]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일본은 꺾겠다

오후 4시40분 한일전 맞대결…코리아팀 올림픽 첫 골 기대감
이수환 기자 | 2018.02.13 20:00
- 김규은-감강찬·렴대옥-김주식
- 오전 10시 피겨 페어쇼트 출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엿새째인 14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코리아’와 일본의 맞대결이 열린다.

세계적인 ‘신데렐라’로 떠오른 코리아팀은 이날 오후 4시4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아시아 최강 일본과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은 나란히 2패를 당한 상태다. 코리아팀은 특히 ‘올림픽 첫 골’에 목말라 있다.

세계랭킹 9위 일본은 스웨덴전에서 유효 슈팅에서 24-30으로 맞선 끝에 1-2로 패했다. 스위스전에서는 유효 슈팅 38-18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1-3으로 졌다.

스위스와 스웨덴에 거푸 0-8로 주저앉은 코리아팀은 일본전에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구사할 전망이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7전 전패다.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코리아팀이 일본에 이기면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한국 선수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선 오전 10시부터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열린다. 우리나라 김규은(19)-감강찬(23)과 북한의 렴대옥(19)-김주식(26)이 세계를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

김규은-감강찬은 개최국 출전권 쿼터로 올림픽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렴대옥-김주식은 쿼터를 확보하고도 국제빙상연맹(ISU)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아 평창행이 불발될 뻔했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와일드카드를 받고 극적으로 평창땅을 밟았다.

‘스키 요정’ 미카엘라 시프린(23·미국)은 평창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알파인스키 대회전이 강풍 탓에 15일로 순연된 바람에 회전 종목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시프린은 대회전(15일) 슈퍼대회전(17일) 활강(21일)에서 메달을 노린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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