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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정규앨범 ‘소리’ 발표한 '발라드 여제' 이수영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2022.05.18 17:04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발라드 여제’ 이수영이 자신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10집 정규앨범 ‘소리(SORY)’를 발표했다.

17일 발라드로 가득 채운 10집 정규앨범 ‘소리’ 발표한 이수영.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2009년 발매된 9집 정규앨범 ‘대즐’ 이후 13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앨범 ‘소리’는 오래도록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지난 17일 열린 ‘소리’ 쇼케이스에서 이수영은 “달릴 대로 달리다가 (2010년에) 시집을 가게 됐는데, 공백이 13년이 될 줄은 몰랐다”고 길었던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요즘 같은 때 정규앨범을 낸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번 앨범을 제작하면서 적금 3개를 깼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천왕성’은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말을 만든 이수영에게 꼭 맞는 곡으로, 후배 가수 안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태양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와는 아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찰나의 순간에만 닿게 되는 애절함을 천왕성에 빗댄 노래다. 이수영은 “그전에는 노래를 잘 부르는 것에 집중했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내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내 소리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소리를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천왕성’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약속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중심으로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듯 묘사한 ‘작은 빗방울이 네 손끝에’, 작사가 김이나와 만난 ‘알아가려 해’, 애절함을 느끼게 하는 ‘너 같은 사람’, 첫 수록곡에 등장한 무지개를 ‘사랑의 7가지 색깔’로 재해석한 ‘레인보우’ 등 총 8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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