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50분부터 KBS2TV에서 ‘우아한 모녀’ 25회가 방송된다.

세라(오채이)와 은하(지수원)의 함정에 빠져 엘리베이터에 갇힌 유진(차예련)은 해준(김흥수)과 데니(이해우)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지만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진다.

(사진=KBS)

은하는 “너무 빨리 구조됐어 좀 더 방치됐어야 하는 건데” 라고 말한다.

윤경(조경숙)은 “과거에 저지른 죄악이 뭐예요” 하고 묻는다. 재명(김명수)은 “우리 회사 얼마나 깨끗하고 정직한 회산데” 하며 “어디서 근거 없는 협박질이야”라며 시치미를 뗀다. 데니는 해준에게 “내가 경고했죠 애인 행사할 꺼면 파혼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오라고 어디서 양다리를 걸쳐” 하며 응급차에 차려던 해준을 밀어낸다. 은하는 인철(이훈)에게 “당신 딸이 파혼 당하게 생겼어 우리 딸이 근본도 모르는 그지 같은 기집애한테 약혼자 뺏기게 생겼다고” 하며 분노한다.

세라는 “제니스 상태는 어떻데요 정말 뇌가 다친 거예요” 하며 괴로워 한다.

소식은 들은 캐리(최명길)는 충격을 받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향한다. 캐리는 “의식이 없어 호흡은” 하며 눈물을 보인다. 해준 역시 유진을 걱정하며 유진이 입원 중인 병실을 다시 찾는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