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2019년 청룡영화제 시상자로 참석하는 가운데 최근 김우빈 근황도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불교영상 캡처)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발병으로 2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집중해왔다. 현재 김우빈의 건강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김우빈은 조인성,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배성우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이 함께 모여 있는 사진과 짤막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우빈은 상·하의를 청청 패션으로 맞춰 입고, 남색 벙거지를 쓰고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같은 달 김우빈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석해 불교전문채널 BTN에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2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발병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해 복귀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