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출국으로 화제를 모은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미국 한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5일 한 연예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이정재 공식사이트 임세령 프로필)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미국 LA카운티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러 영화 교육과 복원 프로그램, 유명 감독 등의 초청 강연 등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다.

행사에서 모인 기금은 LACMA(LA 카운티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등이 함께했다. 앞서 지난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 받았다다. 당시 이정재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출국에 대해 “개인 일정이라 알지 못한다.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5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