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로만난사이

‘tvN 일로만난사이’가 재방영되면서, 이날 유재석과 지창욱, 임원희가 방문한 곰소염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곰소염전은 ‘한국의 우유니사막’으로 표현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동시에 우리 나라에서 손에 꼽는 천일염 생산지다. 곰소염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려면 겨울에 가면 더욱 좋다고. 하얀 소금과 눈이 함께 쌓인 모습이 마치 그림같다고 한다. 인근 곰소항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다.

눈요기를 위해 방문하면 참 좋은 곳이지만, 이날 유재석과 지창욱, 임원희는 격한 염전 일에 투입되어 격한 노동에 시달려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유재석은 삽을 내팽개치기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곰소염전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