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5일 ‘폐암 초기 증상’ 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박선자(김해숙)이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기 때문.

그녀는 숨이 가쁘고 기침이 잦아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로부터 큰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박선자는 최종적으로 폐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아 드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실제 폐암은 초기 증상이 별다르게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박선자 역할을 맡은 김혜숙은 한층 파리해진 모습으로 가족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함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기존 100회에서 8회 연장해 108회에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25일 방영된 것은 92회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