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25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는 이무송과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 날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고깃집으로 향한 노사연과 이무송. 노사연은 식탁 위에 있는 깻잎을 보자 정색하며 “이것 좀 어디로 치우면 안돼?” 라고 물었다.

이유는 이무송의 ‘깻잎 사건’ 때문.

다른 사람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무송이 다른 여성의 깻잎을 눌러주고 잡아줘 노사연과 다퉜다는 에피소드였다.이 사안에 대해 이무송은 “난 원래 매사에 친절하다” 며 “애가 죽는데 안 살려줘” 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의 이런 말에 노사연은 “아니 걔가 깻잎을....”이라고 말하며 말문이 막힌 모습이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