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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종교단체 합동 6·25 호국영령 추모

정홍주 기자 | 2019.06.23 18:38
부산지역 종교 단체가 합동으로 6·25전쟁에서 희생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행사를 연다. 공동선 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는 24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어사에서 ‘제10회 6·25 호국영령을 위한 기도회 및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교의 지도자가 참여한다. 이 기도회는 2009년 UN 평화공원에서 열린 이후 해마다 장소를 달리해 개최된다.

1부 기도회는 금어사 다도부의 헌다에 이어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유교 천도교 등 각 종단 관계자가 다 함께 기도회를 진행한다. 2부 추모음악회는 추모 시 낭독과 박용섭 부산민속예술단장의 대금 연주, 신혜숙 부산민속예술단 단원의 살풀이춤, 동래새소리오카리나의 합주, 청공중창단의 가곡 중창 등으로 이뤄진다. 정여 스님은 “하나뿐인 귀중한 생명을 나라를 위해 바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 위령탑 앞에서 ‘2019 유엔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연다. 이번 합동위령제에는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천도교 등 부산 지역 7대 종단 성직자와 신도가 모여, 유엔참전국 전몰 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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