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5일 앞둔 ‘봄밤’에서 한지민과 정해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한지민(이정인)과 정해인(유지호)의 사랑에 빠진 달달한 순간이 담긴 최종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MBC)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다. 최종 포스터 2종 속에는 그 따스한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문을 열고 나오던 한지민과 그런 그녀를 본 정해인, 갑자기 마주한 둘의 놀란 시선에서는 그 순간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는 것처럼, 불현 듯 서로의 마음에 스며든 두 사람이 펼칠 잔잔하고도 공감어린 멜로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한없이 달콤한 기류로 가득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서로에게 밀착한 한지민과 정해인의 환한 미소, 달콤한 손깍지, 볼을 어루만지는 다정한 손길까지 사랑에 흠뻑 빠진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는 한지민과 정해인의 케미스트리가 안판석 사단만의 리얼한 멜로 감성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특히 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여성팬들을 설레게 한 이후 두 번째 안 감독과의 작품이라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22일 첫 방송된다. 이영실 기자